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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TRADEMARK GUIDE

티몰 입점 상표, 중국 상표가 먼저입니다 – 점포 종류·신청 상태·명의에 따라 달라지는 것

2026.09.30특허법인 인큐브

중국 온라인 판매를 준비하는 회사라면 대부분 티몰부터 떠올립니다. 그런데 입점 상담을 시작하면 곧바로 "상표 서류부터 준비해 주세요"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티몰 입점 상표는 서류 한 장의 문제가 아닙니다. 어떤 점포를 열 수 있는지, 누구 이름으로 입점할 수 있는지가 상표에서 정해집니다.

문제는 순서입니다. 입점 일정을 먼저 잡고 상표를 나중에 챙기면, 중국 상표 심사를 기다리느라 입점이 멈출 수 있습니다. 그 사이 다른 사람이 같은 상표를 먼저 신청해 버리면 입점 자체가 막히기도 합니다. 이 글을 읽으면 티몰 입점에 왜 중국 상표가 먼저인지 알고, 우리 회사가 입점 전에 무엇을 점검해야 하는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의 핵심 3줄
  • 티몰(중국 내 판매)은 중국 상표를 기준으로 심사합니다. 한국 상표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보셔야 합니다.
  • 상표 주인이 누구인지, 신청만 한 상태인지 등록까지 됐는지에 따라 열 수 있는 점포와 조건이 달라집니다.
  • 티몰 글로벌로 시작하더라도 중국 상표는 미리 신청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티몰 입점 전에 상표에서 정할 것 입점 일정표보다 먼저 정리해야 할 네 가지 01 어디에 입점할지 티몰인지, 티몰 글로벌인지 먼저 정합니다. 02 어떤 이름으로 영문·중문·로고 중 점포에 실제로 쓸 이름을 확정합니다. 03 중국에 신청 신청 접수 후 등록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먼저 신청한 쪽이 유리. 04 누구 이름으로 상표 주인과 입점 회사가 다르면 권한 서류가 필요합니다. MARK BY INCUBE 특허법인 인큐브
입점 일정표를 짜기 전에 상표의 이름·주인·상태부터 정리해야 뒤에서 막히지 않습니다.

01티몰과 티몰 글로벌, 무엇이 다른가요?

두 채널은 요구하는 상표가 다릅니다. 티몰은 중국 안에 등록된 회사가 중국 내 유통 상품을 파는 곳입니다. 티몰 글로벌은 중국 밖의 회사가 해외 상품을 국경 너머로 파는 곳(크로스보더)입니다.

그래서 상표 기준도 갈립니다. 티몰은 중국 상표국이 발급한 서류를 기준으로 심사합니다. 티몰 글로벌은 한국처럼 브랜드 원산지에서 등록한 상표를 기준으로 서류를 받는 방향으로 안내되어 왔습니다. "한국 상표만 있으면 되나요?"라는 질문의 답이 채널마다 다른 이유입니다.

플랫폼 실무

한국 기업은 티몰 글로벌로 먼저 반응을 보고, 이후 중국 법인이나 현지 파트너를 통해 티몰로 넓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엔 한국 상표로 들어가더라도 확장하는 순간 중국 상표가 필요해집니다. 중국 상표 신청은 첫 입점을 준비할 때 함께 시작하는 편이 일정상 유리합니다.

02점포 종류에 따라 상표 조건이 달라지나요?

네, 달라집니다. 티몰의 점포 종류는 "상표 주인이 누구이고, 입점 회사가 어떤 권한으로 파는가"로 나뉩니다.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쉽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점포 종류어떤 경우상표 쪽 핵심
공식 브랜드관(플래그십 스토어)자기 브랜드이거나, 상표 주인에게 독점 권한을 받아 운영상표 서류 + 남의 상표면 독점 권한 서류
브랜드 전문점다른 회사 브랜드를 권한을 받아 운영상표 주인 명의 서류 + 권한 서류
멀티 브랜드 매장같은 분야에서 두 개 이상 브랜드를 취급브랜드마다 상표 서류와 유통 근거

한국 브랜드 본사가 가장 많이 고르는 것은 공식 브랜드관입니다. 점포명에 "공식"이 붙어 소비자 신뢰에 유리합니다. 대신 상표와의 관계를 가장 엄격하게 봅니다.

여러 브랜드를 파는 수입 유통사라면 멀티 브랜드 매장이 현실적입니다. 이때 유통사는 상표 주인이 아니어도 되지만, 브랜드마다 상표 서류가 필요합니다. 즉 한국 브랜드사의 중국 상표가 있어야 유통사도 그 상품을 팔 수 있습니다. 점포 종류는 나중에 바꾸기 어렵고, 보증금이나 카테고리 조건도 달라지므로 입점 전에 상표 구조부터 정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03신청만 해 둔 상표로도 입점할 수 있나요?

경우에 따라 가능하지만 조건이 붙습니다. 중국 상표는 신청이 접수되면 접수 확인 서류(수리통지서)가 나옵니다. 이 상태를 흔히 "TM 상태"라고 부르고, 심사를 통과해 등록되면 "R 상태"가 됩니다.

티몰 기준에는 "상표가 R 또는 TM 상태"라는 표현이 쓰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청만 한 상태로도 입점을 신청할 여지가 있다는 뜻입니다. 다만 다음 세 가지는 알고 계셔야 합니다.

  • 카테고리마다 다릅니다. 모든 카테고리가 신청 상태를 받아주지는 않습니다. 어떤 카테고리가 해당하는지는 해마다 바뀔 수 있어, 입점 시점의 티몰 입점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 조건이 더 무거울 수 있습니다. 같은 점포라도 신청 상태면 보증금 등 조건이 더 무겁게 책정되는 구조로 안내되어 왔습니다.
  • 등록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접수 확인은 "서류를 받았다"는 뜻일 뿐입니다. 심사에서 비슷한 상표가 먼저 있다는 이유로 거절되면, 이미 연 점포의 브랜드 자격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주의

신청 상태에서 상품이나 상세페이지에 ® 표시를 붙이면 안 됩니다. 중국 상표법은 등록되지 않은 상표를 등록상표처럼 표시하는 행위를 제재합니다. 등록되기 전에는 ® 표시를 쓰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사례

A사는 영문 로고로 중국에 상표를 신청하고 공식 브랜드관 입점을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입점 대행사가 만든 점포명과 상세페이지에는 중문 브랜드명도 함께 들어가 있었습니다. 중문 이름은 신청하지 않은 상태라, 결국 중문 이름을 추가로 신청하고 그동안은 중문명을 뺀 채 운영해야 했습니다. 영문·중문 이름 전략은 영문 vs 중문 네이밍 글에서 다뤘습니다.

04상표 주인과 입점 회사가 다르면 어떻게 되나요?

권한을 넘겨주는 서류가 추가로 필요하고, 구조가 복잡할수록 막힐 가능성이 커집니다. 한국 기업에서 가장 흔한 경우는 "상표는 한국 본사 이름인데, 입점은 중국 법인이나 현지 파트너가 한다"는 구조입니다.

이때 티몰에는 상표 주인이 입점 회사에 권한을 준다는 서류(수권서)를 냅니다. 본사가 입점 회사에 직접 권한을 주는 단순한 구조가 가장 깔끔합니다. 본사와 입점 회사 사이에 다른 회사가 여러 단계 끼어 있으면 점포 종류에 따라 입점이 거부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하나가 더 있습니다. 티몰에 내는 서류는 플랫폼 심사용일 뿐입니다. 중국 상표법상 상표 사용을 허락했다면 그 사실을 상표국에 신고(사용허가 비안)하는 절차가 따로 있고, 신고하지 않으면 제3자와의 관계에서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두 가지를 어떻게 맞출지는 회사 구조마다 달라 전문가 검토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등록 후 관리는 등록 후 상표관리 글에서 이어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핵심 정리

입점할 회사가 이미 정해져 있다면, 처음부터 누구 이름으로 중국 상표를 신청할지 정해 두세요. 나중에 이름을 옮기려면 별도 절차와 심사 기간이 필요하고, 그동안 입점 서류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05티몰 글로벌은 한국 상표로 충분한가요?

입점은 가능할 수 있지만, 중국 상표를 미뤄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티몰 글로벌은 한국 등록 상표를 기준으로 서류를 받는 방향으로 안내되어 왔습니다. 다만 등록된 상표만 받는지, 일부 카테고리는 신청 상태도 받는지는 시기마다 안내가 달랐으므로 입점 시점의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상표권은 나라마다 따로 생깁니다. 중국에서 누군가 같은 상표를 먼저 등록하면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중국 안의 모조품이나 비슷한 브랜드에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 나중에 티몰이나 오프라인으로 넓힐 때 자기 브랜드를 쓰지 못할 수 있습니다.
  • 오히려 먼저 등록한 쪽이 우리 판매를 문제 삼는 상황도 생길 수 있습니다.

한국 출원일로부터 6개월 안이라면 우선권을 주장해 한국 출원일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경로는 출원 방법 3가지 비교 글을 참고하세요. 아래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입점 전에 상표 점검이 필요합니다.

  • 입점 일정은 잡혔는데 중국 상표는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
  • 점포명·상세페이지에 쓸 이름(영문·중문·로고) 중 신청하지 않은 것이 있다.
  • 상표 주인과 실제 입점할 회사가 다르다.
  • 팔려는 상품 중 상표 신청 범위에 들어 있는지 확인하지 않은 것이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 한국 상표등록증만으로 티몰에 입점할 수 있나요?

A. 티몰은 중국 법인이 입점하는 채널로, 중국 상표국 서류를 기준으로 심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한국 등록증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보시고 중국 신청을 먼저 진행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Q. 접수 확인 서류를 받았는데 바로 공식 브랜드관을 열 수 있나요?

A. 신청 상태도 언급되지만, 카테고리에 따라 등록 상표만 받는 경우가 있고 보증금 등 조건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입점 시점의 티몰 기준에서 해당 카테고리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Q. 중국 파트너가 입점하니 상표도 파트너 이름으로 신청하면 편하지 않나요?

A. 서류는 간단해지지만, 브랜드의 중국 내 권리가 파트너에게 넘어가는 셈입니다. 관계가 끝났을 때 상표를 돌려받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본사 이름으로 신청하고 권한을 주는 구조를 먼저 검토하시길 권합니다.

Q. 티몰 글로벌만 할 계획이면 중국 상표는 나중에 해도 되나요?

A. 입점은 한국 상표로 가능할 수 있지만, 중국은 먼저 신청한 사람이 권리를 갖는 방식(선출원주의)이라 늦을수록 선점 위험이 커집니다. 중국 신청은 미루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MARK BY INCUBE(특허법인 인큐브)에서는 온라인으로 중국 상표출원을 신청하실 수 있으며, 1개류 660,000원(관납료·수임료 포함), 추가 류당 440,000원이고 등록 성사금·등록 관납료 추가 청구 없음(단, 유사상표 거절 시 심사관 대응 비용은 별도)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심사 6~8개월, 출원일부터 등록증 발급까지 약 9개월(사이트 안내 기준)이 소요되므로 입점 일정보다 앞서 준비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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